
마크 트웨인의 원작 '톰 소여의 모험'의
다카하시 버전 되겠습니다.
어린 시절 한번쯤 읽어보았던,
어느 누구라도 제목 정도는 알고 있을,
소설 톰 소여의 모험이 새로운 시각으로 재탄생한 작품입니다.

이 책은 원작과는 다르게 일본의 평화롭고 온순한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여러가지 사건들을 전개해 나가면서 우리에게 향수와 추억을 전해줍니다.
타로와 하루라는 두명의 주인공을 정면에 배치하여
우정과 배신이라는, 공감있는 주제를 적절히 조화시킨 이 책을 보고
'친구'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한 친구를 위해서 배신을 해야하는 또 다른 친구의 여러 갈등과 고민을 바라보며,
그래도 친구라는 이유로 모든 것을 감싸주며 마음을 열어가는 장면은
어렸을 적에 본 톰 소여의 모험을 생각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친구'라는 존재가 가질 수 있는 가치를 생각해서
더없이 소중한 보물인, 그런 친구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살아가는,
자신이 살아갈,
모든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친구들과의 추억을 생각하고
소식을 모르는 친구들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눠보면 어떨지!
--- ★ ---
이런 글을 쓰는게 대체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렛츠리뷰에 당첨되고 톰소여를 받고나서
한동안 읽지 못하다가 지난 주말에야 펼치게 되었습니다.
결국 마감 하루 전에 포스팅 (/= ω =)/




덧글
페리 2008/12/18 22:22 #
저도 이거 정말 읽어보고 싶엇는데 ;ㅁ;
뇌신천랑 2008/12/18 22:33 #
오우...재밌어 보이는 군요...나이같고 얼굴 익히고 말 좀 나눴다고 다 친구가 아니지요...
읽어봐야겠군요 =ㅅ=